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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양현종, SSG는 김광현이 선발로 맞대결을 펼쳤다. 1988년생 동갑내기 '에이스'들의 맞대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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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점은 SSG가 뽑았다. 1회말 2아웃 이후 찬스를 살렸다.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번타자 김강민이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어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연속 안타로 2사 1,2루 찬스. 5번타자 박성한이 2루주자를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터뜨리며 SSG가 1-0으로 앞섰다.
하지만 KIA가 2회초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최형우의 홈런부터 시작이었다. 선두타자로 나선 최형우는 김광현을 상대로 2b2s에서 7구째를 타격해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1-1 동점을 만드는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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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타석에서 역전 적시타를 쳤던 김태군이 다시 한번 좌전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3루주자 최형우가 득점을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다음 타자 김규성도 연속 안타로 2타점을 추가했다. 계속된 1,3루 찬스에서는 박찬호가 큼지막한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면서 KIA는 6-1로 크게 앞서기 시작했다.
SSG가 양현종을 공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김광현이 먼저 마운드를 내려갔다. 5회초 KIA의 선두타자 최형우가 또 김광현을 상대로 홈런을 쳤다. 최형우는 김광현의 초구 느린 커브를 타격했고, 오른쪽 담장을 그대로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추가했다. KIA는 6점 차로 달아났다.
하지만 안십할 수 없었다. 8회말 SSG의 맹추격이 시작됐다. KIA 불펜이 흔들렸다. SSG는 김찬형, 강진성의 연속 안타에 김성현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절호의 찬스를 만들었다.
최주환이 2루수 앞 땅볼을 기록했는데, KIA 2루수 김규성의 포구 실책이 겹치면서 주자 2명이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김민식이 중견수 플라이로 잡혔지만 추신수가 볼넷을 출루하며 기회가 이어졌다.
계속된 만루. 최지훈이 몸에 맞는 볼로 밀어내기 점수를 만들어냈다. 이어 한유섬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에레디아가 최지민을 상대로 좌익수 방며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순식간에 5점을 만회한 SSG는 1점 차로 KIA를 턱 밑까지 쫓았다. KIA는 8회에만 임기영~전상현~최지민~장현식까지 투수 4명을 쏟아부으며 간신히 이닝을 끝냈다.
어쨌든 해피엔딩
KIA가 9회초 마지막 1사 1,3루 찬스에서 나성범, 최형우의 안타 불발로 무득점에 그친 후 9회말 마무리를 위해 장현식이 투구를 이어갔다. 장현식이 1아웃 이후 김성현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최주환, 김민식을 야수들의 호수비 속에 잡아내면서 1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KIA의 승리였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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