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윤진서가 결혼 6년 만에 엄마가 된다.
윤진서는 6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직접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3개월이 되었습니다.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습니다. 어릴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보다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되었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애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 보겠습니다. 그리고 같이 하면서 살아 가려고 합니다 '#태교 #축하해 주세요'"라고 기쁨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진서는 나무 아래에서 살짝 나온 D라인을 쓰다듬으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지인들은 "진서야 축하해", "너무 반갑고 아름다운 소식", "엄마가 된다니" 등 많은 축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 2017년 한의사와 결혼했으며, 현재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