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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밀수' 팀은 홍현희와 이영자가 공수해 온 반죽으로 바지락 수제비 만들기에 나섰다. 조인성은 이영자의 보조 셰프로 톡톡히 역할을 해내는가 하면 염정아는 호기심 많은 모습으로, 김종수는 차진 손놀림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과정에서 조인성은 요리 도중 이영자가 소스를 넣으려 하지만 잘 되지 않자 백허그를 하듯 손을 맞잡고 도와주는 등 스윗남 모먼트를 발동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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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는 김혜수, 염정아 캐스팅 후 조인성에게 연락했다고. 조인성은 "시간 되는 사람"이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조인성은 처음에 김혜수를 어려워했다더라는 질문에 "처음에는 두 선배님과 연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떨리지 않나. 우리나라 영화를 이끌어가시는 두 대배우와 연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웠다"면서 "혜수 선배님이 계속 응원해주셔서 잘해내고 싶더라. 이 영화에 민폐가 되고 싶지 않은 마음"이라고 했다. 이에 염정아는 "(조인성이)그 역할을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기술 시사회 때 봤는데 연기가 너무 멋있더라"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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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5살에 결혼했다는 염정아는 결혼한 지 17년 됐다고. 조인성은 "선배님 남편분과 식사도 같이 했는데 정말 사랑 하는 게 느껴진다"고 했다. 이에 염정아는 "저희는 연애하는 것처럼 산다"면서 "매력을 잃지 않고 계속 매력을 발산하는 게 비결이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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