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지난 22일 인천 청라훈련장에서 탁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탁구단은 계속되는 실업대회, 국제대회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잠시 짬을 내어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과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을 필두로 서효원(한국마사회) 선수 등 탁구 '레전드'들의 지도하에 자세교정, 기본동작, 기술시연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원포인트 레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전원의 동작을 1대1로 코칭하며 실전 노하우를 전달했다. 레슨에 이어 마지막으로 힐링 토크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 양천구에서 생활체육 탁구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문호 관장은 "이렇게 재능기부 행사에 초청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아시안게임 등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좋아하는 탁구를 선수들과 함께 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서효원 선수에게 받은 개인레슨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정화 감독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마사회 탁구단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탁구단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탁구단은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집중훈련에 들어가 8월 1일부터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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