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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기수는 복귀 첫 주 부경에서 열린 14경주 중 9경주에 출전했고, 2주차에는 14경주 중 12경주에 출전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특히 14일 부경 4,5경주는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기다림에 응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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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기수생활을 시작한 유 기수는 올해로 데뷔 22년차에 접어들었다. 2006년 경주마 루나와 함께 경상남도지사배에서 첫 대상경주 우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이번에 우승한 오너스컵까지 총 20개 경주의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거뒀다. 또 2014, 2016, 2018, 2019년에는 최우수 기수로 선정됐다. 유기수의 통산 성적은 7175전 우승 1211회, 준우승 948회로 승률 16.9%, 복승률 30.1%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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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영은 2세 때 출전한 브리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냈으나 최근 출전한 경주에서는 그다지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에서 보여준 매서운 추입 발걸음과 유현명 기수의 노련한 기승술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대해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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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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