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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르는 직전 대회였던 청룡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강릉고와 8강전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전미르는 7.2 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으며 노히트 피칭을 했다. 104개를 던진 전미르는 고교야구 의무 휴식일 규정에 따라 청룡기 결승전에는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물금고와 결승전 타자로만 뛴 경북고 전미르는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30년 만에 청룡기 우승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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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타석에서 타이밍을 맞춰보고 있던 전미르. 대통령배 앞선 두 경기에서 8타수 5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타율 0.625. 뜨거운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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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동점이던 8회 1사 2루 2번 타자 박관우가 역전 적시타를 날리며 경북고는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1사 만루서 이승현의 직선타가 2루수 박성배의 글러브에 맞고 떨어지는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추가점을 올렸다. 2사 만루 7번 타자 안정환이 싹쓸이 적시 2루타를 날리며 쐐기를 박았다.
7-3으로 청담고를 잡고 4강에 진출한 경북고. 전미르는 친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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