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손흥민은 12일 자신의 SNS에 메시지를 올렸다. 케인과 함께 한 사진을 올려놓으면서 앞날의 행운을 빌었다.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에서 환상의 콤비로 활약했다. 특히 둘이 리그에서 47골을 합작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콤비로 활약했다. 그러나 12일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손흥민과 이별하게 됐다.
◇손흥민 SNS 전문
리더, 형제, 레전드. 너와 함께 한 팀에서 플레이한 모든 날들이 기쁨이었어. 많은 추억들과 엄청난 경기들, 그리고 대단한 골들을 함께 만들었어.
해리, 너가 나에게, 클럽에게 그리고 팬들에게 준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해. 너의 새로운 챕터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 행운을 빌어 나의 형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