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A컵설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13일 조현영의 채널 '그냥 조현영'에는 '내가 A컵이라고? 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조현영은 키썸에게 "내가 14년간 억울한 게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리얼리티를 촬영할 때 신체 치수가 노출된 적이 있다. 지나가듯이 찍힌 건데 캡처가 됐다. 사람들이 그걸 보고 내가 A컵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조현영은 "윗가슴과 밑가슴 치수를 계산해 컵 사이즈가 나오는 거다. 근데 난 처음에 허리를 재는 줄 알고 허리 치수가 얇게 나오게 하기 위해 숨을 들이마셨는데 밑가슴 치수를 재더라. 윗가슴과 밑가슴 둘레 차이가 클수록 컵이 큰 건데, 난 흉통을 늘려버려서 차이가 얼마 안 나왔다. 그래서 A컵이라는 소리가 나왔다. 영상이 나올 때마다 뽕이 과하다고들 하더라"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