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김나라X백동환 부부는 연년생 아들 둘을 열심히 양육 중인 일상을 비롯해, 백동환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 속에서 친정엄마와 4년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3MC와 패널들에게 현명한 조언을 구했다. 이날 방송은 2.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김나라X백동환 부부의 삶에 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Advertisement
이후 김나라X백동환 부부가 스튜디오에 함께 등장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충동적인 행동이었다"고 고개를 숙인 김나라는 "약을 먹자마자 바로 토해서 태아에게는 지장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진 일상 VCR에서 김나라는 만 2세 아들 서후와 만 1세 둘째 아들 서준이의 어린이집 등원 준비를 도맡는 동시에, 이른 아침부터 운동을 마친 남편의 프로틴까지 살뜰하게 챙기며 '내조의 여왕'으로 살고 있었다. 반면 김나라가 세 남자를 바쁘게 보좌하는 사이, 남편 백동환은 간단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까지 마친 뒤 김나라의 '등원룩'을 단속하는 등 '유교보이'의 면모를 보였다.
Advertisement
남편과 시어머니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멘붕'에 빠진 김나라는 그날 저녁 백동환에게 "나와 상의 없이 시댁에 금전적인 도움을 요청하면 어떡하냐"며 말문을 열었다. 이후 부부는 김나라의 취직에 대한 의견 차이로 언성을 높였는데, 무턱대고 "일을 안 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취하던 백동환은 "장모님을 뵐 면목이 없어서 그렇다"는 말과 함께 집 밖으로 나가버렸다. 알고 보니 김나라가 임신과 함께 부모님의 집에서 나온 뒤 친정엄마와 연락이 끊겼고, 이후로는 남편 백동환과 아이들이 한 번도 친정엄마를 만나지 못한 채 가족으로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었던 것.
Advertisement
하지만 약속 당일, 끝내 친정엄마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친정아버지만 나타났다. 친정아버지는 "엄마는 일이 바빠서 못 왔다"고 애써 딸을 위로했고, 김나라는 "실망감과 허탈함이 느껴졌다"며 "매번 이렇게 문전박대를 당하는 남편과 시부모님에게 면목이 없다"고 말했다. 직후 친정아버지 또한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늦은 나이에 귀하게 얻은 딸인데, 이른 나이에 임신해 부모의 반대 속에서도 출산을 강행한 상황을 (김)나라 엄마가 아직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것 같다"고 털어놨다.
모든 영상이 끝난 후 인교진은 "이렇게 자꾸 시도하다 보면 어머니의 마음도 열릴 것 같다"고 확신했고, 게스트 송경아 또한 "어머니가 이 영상을 보시면 마음이 놓이시지 않을까"라는 응원을 건넸다. 박미선은 이들 부부에게 "앞으로도 열심히,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계속 보여줘야 한다"고 직언한 뒤, 친정엄마에게도 "방송을 보신 후 마음이 풀리신다면, 예쁜 손주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많이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보냈다.
MBN '고딩엄빠4'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선호, ♥신은수와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얼떨떨하지만 감사" -
주사이모, 전 매니저 저격 "박나래 걱정에 공익 제보? 돈 되는 곳 선택한 것"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풍자, 27kg 빼고 달라진 몸매 실감..."살 많이 빠져서 옷 벗겨질 듯"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 눈물 고백에 왈칵..."며느리만 괜찮으면 돼" -
김광규, 조기 탈모 이유 밝혔다..."핀컬파마 후 머리 절반 날아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2.'날벼락' 대표팀, 문동주 이어 원태인도 낙마, 대만전·일본전 누가? 선발 빠진 자리, 불펜 유영찬 발탁 왜?
- 3.한승혁·김범수 왜 보냈냐고? 레전드의 극찬, '벌써 148km+칼날 슬라이더' 한화 불펜 구원할 '119 예비역' 물건이 등장했다
- 4.[밀라노 LIVE]"'5G' 어떻게 이겨" 컬링 한-일전 '대박' 쾌승, '서드' 김민지 신들린 샷…한국, 일본 7-5 격파→'공동 4위' 준결승 진출 성큼
- 5.中 폭발 "왜 한국-일본보다 못 해!", "최가온 있는 韓 부러워"...한탄 쏟아낸 중국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