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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말산업 강국이다. 호주에서는 연간 1만 마리 이상의 경주마가 생산되는데 이는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 규모다. 호주 전역에 펼쳐진 392개의 경마장에서는 연간 19만 회 이상의 경주가 열린다. 이 또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이자 한국의 10배가 넘는 수준이다. 호주 경마의 하이라이트이자 16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멜번컵(G1, 3200m)'대상경주는 매년 11월 첫 번째 화요일에 열리는데, 경주가 열리는 빅토리아주는 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할 만큼 호주 국민들의 남다른 경마사랑은 호주를 경마의 나라로 불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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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수는 "작년 호주에서 트랙라이더를 경험하며 선진화된 경마문화와 말산업 규모를 느꼈고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다행히 세계 경마 Part2격인 한국의 경력은 호주에서도 인정되었고 덕분에 빠르게 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 한국으로 돌아올 시기는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우선은 애들레이드 지역에서 손에 꼽히는 다승기수로 성장해 멜번컵과 같은 큰 무대에도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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