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마사회는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에서 시행되는 을지연습 기간 경마공원에서 대테러 합동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23일 경마 관람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한 역량 강화 훈련에는 한국마사회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육군 대테러 전담 부대 구성원 등 220명이 참여했다.
한국마사회 민방위대와 경비단의 고객 대피, 초기 화재 진압 임무로 시작됐으며 과천경찰서 대원들의 테러 현장 통제, 주변 검문이 이어졌고 과천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이 부상자 응급 구호에 나섰다.
또 방수차와 탱크차 등 장비를 동원한 화재 진압, 육군 2506부대의 테러 의심 물체 처리와 교전을 통한 테러범 진압으로 마무리됐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최근 국내외에서 무차별 테러 등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다수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시의적절한 훈련이 됐다"고 총평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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