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하지만 수술 여부에 대한 오타니 혹은 에인절스 구단의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미나시안 단장은 "의료진의 두 번째 의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만 말하고 있다.
Advertisement
오타니는 인대를 다친 날 더블헤더 2차전서 우측으로 라인드라이브 2루타를 치고 득점까지 올렸고, 지난 3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까지 팀이 치른 7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33(27타수 9안타), 4타점, 5득점, 7볼넷을 올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도대체 팔꿈치를 다친 선수의 타격이 맞나 싶을 정도다.
하지만 언젠가는 받아야 할 수술이라면, 즉 투수로 하루라도 빨리 재기하려 한다면 TJS를 마냥 미룰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Advertisement
우선 오타니는 올시즌 타자로 커리어 하이를 보내고 있어 시즌 끝까지 전력을 다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아메리칸리그(AL) MVP는 기정사실이고, 에인절스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47개)을 넘어 역사상 첫 50홈런-25도루도 가능한 페이스다.
세 번째로는 내년 시즌 개막전에 타자로 출전하고 싶은 욕심을 꼽았다. TJS를 받으면 내년 개막전 출전은 불가능하다. 그럴 경우 FA 시장에서 가치를 덜 인정받을 수밖에 없고, 투수로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 지도 불투명하다.
3가지 이유 모두 타당하고 설득력이 있으며, 실제 오타니가 고민하는 대목들일 수 있다.
오타니 본인과 에이전트 네즈 발레로는 팔꿈치 인대 부상이 발견된 이후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주위에서 예상만 할 뿐이다. 사실 고민이 적지 않을 것이다. 부상 시점이 최악이다. 하필 시즌 종료 한 달여를 앞두고 투수 생명이 걸린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로젠탈 기자는 '오타니의 눈물의 본질, 그가 계속 경기에 출전하는 이유, 그리고 FA 자격을 얻은 뒤의 동기부여 등 어느 것 하나 분명하게 알려진 것은 없다'고 했다. 오타니만이 감당할 수밖에 없는 고민의 시간이 시즌 막판 뜨거운 MVP 행보 뒤로 조용히 흘러가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 눈물 고백에 왈칵..."며느리만 괜찮으면 돼" -
'故최진실 딸' 최준희, 5월의 신부된다…♥11세 연상 연인과 5년 열애 끝 결혼[SC이슈] -
장윤정, '친모와 절연' 설움 많았나.."아이들에 '너희는 좋겠다' 말하게 돼" -
장윤정, 1년 주유비만 2억 5천만원 썼다..."영양실조로 쓰러질 정도" (백반기행)[종합]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2.[밀라노 LIVE]"'5G' 어떻게 이겨" 컬링 한-일전 '대박' 쾌승, '서드' 김민지 신들린 샷…한국, 일본 7-5 격파→'공동 4위' 준결승 진출 성큼
- 3."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
- 4."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5.[밀라노 LIVE]설마 韓 설상 최초 멀티 메달? '빅에어 銅' 유승은, 슬로프스타일도 잘한다! 예선 3위로 결선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