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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눈덩이처럼 불어난 '가짜뉴스'로 인해 한차례 초토화된 '솔로나라 16번지'는 이날 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으로 러브라인 재정비에 들어갔다. 첫인상 선택 이후 처음으로 데이트 선택을 앞둔 솔로남들은 신중하게 고민해 차례로 솔로녀들을 향해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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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광수가 옥순 대신 순자를 선택하는 반전을 보여줬다. 옥순과 오해에 휩싸여있던 광수는 옥순을 선택해 그 오해를 풀려고 할 거라는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순자 옆에 서버리고 말았다. 광수의 반전 선택 결과를 확인한 3MC는 "어어?", "왜?"라며 경악했다. 데프콘은 "정신 차려! 나사가 빠졌네"라고 입을 쩍 벌렸고, 이이경은 "제대로 빠졌네!"라고 함께 외쳤다. 모두가 일동 '얼음'이 된 가운데, 데프콘은 "이젠 못 돌이켜"라고 광수의 선택에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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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은 영숙 옆에 섰다. 이에 송해나와 데프콘은 "남자 중에 남자다. 와, 사랑한다. 의리있고 멋있다"며 환호했다. 하지만 상철은 원래 옥순을 선택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다. 그러나 영숙이 0표를 받을 위기에 처하자 영숙 옆에 서는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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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솔로남녀들은 데이트에 나섰다. 공수와 순자는 안동찜닭을 먹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순자는 "옥순님을 선택해서 오해를 풀 줄 알았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광수는 "나도 고민했지만, 데이트까지 쓸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옥순님이 나에 대한 마음이 '오늘까지'라고 한거는 직접 말한거다"고 냉정하게 답했다.
상철과 영숙도 데이트에 나섰고, 식당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상철은 영숙에게 "말을 부드럽게 해달라. 너무 톡 쏘면서 말하고 화부터 내니까 대화가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싸늘한 분위기가 연출됐지만, 식당에 도착한 후 두 사람은 티키타카 케미를 뽐내며 달달한 데이트를 했다.
이후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숙님은 독특한 캐릭터다. 그래서 한번 꺾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영숙님과 만나면 사육당하는 느낌이 있지만 스릴 있고 묘한 느낌이 있다"고 영숙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영숙은 상철이 자신을 선택해준 것에 대해서 고마움을 느꼈지만 "상철은 다시 미국에 갈 사람이다. 제가 못되게 하면 그만 저한테 마음을 표현할 것 같아서 일부러 더 까칠하게 굴었다. 상철한테 마음이 있고 상철도 저에게 마음을 표현해주지만, 상철은 어짜피 돌아갈 사람이라, 그런 사람에게 이렇게 마음을 표현하는게 맞나? 그런 생각이 계속 든다"고 털어놨다.
한편 '가짜뉴스'로 인해 오해가 커진 광수, 옥순, 영철은 삼자 회동을 통해 '로맨스 진실찾기'에 나섰다.
광수는 "다른 사람들에게 들은 얘기도 많지만, 옥순님에게서 들은 얘기도 했다. 다른 솔로남의 대시로 마음이 변할 수 있다고 분명히 내게 말했다. 착각을 하거나 오해했던 것 같다. '지금까지'란 표현이 앞으로는 없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마음의 변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영철이 옥순님의 마음이 영수라고 들었다고 했다. 영숙님도 나에게 경각심을 가지라고 했다. 그들이 내게 옥순님은 영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옥순은 "나는 늘 광수님이라고 말했다. 그들의 말을 듣고 흔들려서 다른 여자에게 간게 가벼워 보인다. 나에게 물어보고 확실히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았고, 매력 어필을 더 해보려는 노력도 안했다. 나는 이게 지금 더 별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후 광수는 영철을 불러내 '옥순의 마음이 영수에게 갔다'고 자신에게 말했던 거에 대해 묻자 영철은 "나는 영수와 옥순이 러브라인이 있는 것 처럼 보인다고 생각을 말한 것 뿐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광수는 "화를 내고 싶은 건 아니다. 다만 영철님이 내게 그런 말은 했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데.."라고 영철을 추궁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에 영철은 "내가 무슨 말을 했는데?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 건데?"라고 맞받아치는가 하면, "(광수님) 말 잘해야 돼"라고 경고했다.
영철의 반응에 어이없어 하는 광수는 갑자기 극대노하더니, "테이프 깔까? 그런 말을 했는지, 아닌지? 어떤 근거를 가지고 그런 말을 해서 이 사단을 만드는 거냐"라고 맞섰다. 하지만 영철 역시 "난 상관없어, 그럼 (테이프 까서) 봐요"라고 물러설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두 솔로남의 팽팽한 싸움에 옥순은 넋이 빠진 표정으로 자리를 지켰다.
결국 이이경은 "이건 감정 싸움이야"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고, 데프콘도 "아, 제발, 그만!"이라고 외치며 양측이 오해를 풀길 간절하게 기도했다.
계속 광수와 영철은 언쟁을 벌였고, 광수는 "나에게 왜 근거도 없는, 정확하지도 않는 이야기를 해서 이 사단을 만드냐"며 화를 냈고, 영철은 "내 일이 아니라 나는 관심이 없다. 형이 판단을 잘 내렸어야지"라고 맞받아쳤다. 감정은 서로 격해졌고, 더 큰 싸움이 나기 전에 대화는 끝났다. 이후 광수는 "우리는 이렇게 끝났지만 오해는 풀었으니까 서로 미워하거나 그러지 말자"고 옥순과의 관계를 정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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