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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의 고민은 주로 선발 쪽에 쏠려있다. 그는 가장 컨디션이 좋은 문동주와 곽빈을 대만전 선발로 저울질 중이라고 했다. 그 외 유일한 10대 선수인 장현석(LA 다저스)을 홍콩전이나 태국전 선발로 기용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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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강철매직'이 믿는 투수 박영현에 대한 신뢰는 굳건하다. 박영현 역시 KBO리그는 잠시 잊고, 국가대표로서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활활 불태우고 있다.
이어 "지금 대표팀에서 내 별명이 마당쇠다. 컨디션도 정말 좋다. 앞으로도 잘 유지하겠다"면서 "조별리그부터 매경기가 중요한 경기다. 감독님께서 날 믿고 써주신다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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