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에 걸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주관 하에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한국마사회 서울, 부경, 제주 경마장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지진, 말 전염병 등 유형별 재난 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재난상황가정 도상훈련 지진 대피훈련 소방훈련 기관장 주관 시설물 안전점검 말 전염병 대응훈련 임직원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국민참여형 소방 및 응급조치 실습 등을 시행했다.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은 지진 및 화재상황을 가정한 후 방송에 맞춰 대피하고, 상황별 행동요령에 따라 화재 진화, 응급처치 등을 시행해보며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과천소방서 등 재난대응 전문기관이 함께해 훈련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번 훈련에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소·소·심' 캠페인을 진행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전파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렛츠런파크는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비상시 재난대처 능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비상대비 태세를 완벽히 확립하여 보다 안전한 한국마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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