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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 존 헤이먼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 고위 관계자들이 내일 LA로 날아가 야마모토를 만날 예정'이라며 '모든 빅마켓 팀이 그에게 관심을 표명했기 때문에 가격은 3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 뉴욕 메츠와 LA 다저스도 야마모토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팀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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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가 야마모토 영입에 나선다는 건 새로운 사실은 아니다. 그러나 후안 소토를 데려오는데 성공한 뒤 양키스가 마운드 강화를 위해 야마모토를 본격 겨냥하고 있다는 건 향후 FA 시장 판도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SNY의 앤디 마티노 기자는 이에 대해 '소토 트레이드와 야마모토 계약은 별개의 사안이라고 들었다'면서 '할 스타인브레너 구단주와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양키스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페이롤이 3억달러가 넘더라도 소토와 야마모트를 동시에 영입할 의지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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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될 때까지 돈을 쓰는 게 양키스다. 캐시먼 단장은 "스타인브레너가(家)에는 중요한 전통이 있다. 조지 스타인브레너는 항상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들은 이곳 뉴욕 양키스에서 뛰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계셨다"고 말했다.
소토의 내년 연봉은 33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야마모토가 2억~3억달러에 계약할 경우 내년 연봉만 3000만달러에 가깝다. 양키스의 올해 개막일 페이롤은 2억7700만달러였다. 야마모토마저 영입한다면 내년 3억달러를 훌쩍 넘는다.
만약 야마모토가 3억달러 계약에 성공한다면 두 일본인 투수가 메이저리그로부터 10억달러(약 1조320억원)를 뽑아내는 셈이 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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