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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소속의 2000년생 우완 투수인 도고는 팀내 차기 에이스이자, 향후 국가대표 에이스 후보로도 꼽히는 유망한 선수다. 그는 WBC 대표팀의 일원으로 발탁돼 오타니, 다르빗슈 유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경력은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그 역시 불펜진 일원으로 활약하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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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일본 대표팀에서 막내급 투수였던 그는 최근 일본 '후지TV계' 한 스포츠 프로그램에 출연해 WBC와 관련된 후일담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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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는 당시를 떠올리며 "동경하는 상대는 오타니 선배였는데, 반대로 의문이 들었다. 눈앞에 있는 분을 동경하는데 (무슨 뜻이지?)"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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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는 "오타니는 너무나 절제된 식사만을 한다. 삶은 파스타면에 소금만 조금 뿌려서 먹는다. 저는 그렇게는 못하겠다. 조금 더 맛있게 먹고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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