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기은세가 이혼을 언급했다.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에는 배우 채정안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기은세는 채정안에게 "언니랑 알게 된 지 벌써 10년이 넘었더라. 기억나느냐"고 물었다. 이에 채정안은 "안다. 너 결혼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기은세는 당황하며 "이 얘기가 안 나올 수 없었다"고 웃어보였다. 채정안은 "그때 너는 아기 같았다"고 전했고, 기은세는 "진짜 어렸다. 28살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채정안은 "내 체감상은 더 어렸다. 그래서 '더 놀다가 결혼하지'라는 여러 생각이 들었지만, 아무 말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기은세는 "그때 언니랑 친했다면 언니가 그런 얘기를 해줬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채정안은 "아니다. 그때는 누구 말도 듣지 않을 때다"고 말했다.
이후 기은세는 채정안을 위해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때 채정안은 "평소에 돈을 제일 많이 쓰는 아이템이 어떤거냐"고 물었고, 이에 기은세는 "그릇"이라고 대답했다.
채정안은 "너 나이에 벌써 그릇 세계에 들어갔냐"며 놀라워했고, 기은세는 "살림을 10년 정도 해서 그릇에 항상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때 채정안은 "그러면 (살림)분리할 때 그릇 다 갖고 나왔니?"라고 이혼에 대해 언급하며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기은세는 "그릇은 다 제가 산 거라 갖고 나왔다"고 쿨하게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23년 9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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