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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는 지난해 5월 플리머스 지휘봉을 잡았다. 올 시즌 리그2 23경기에서 단 4승(6무13패)을 얻는 데 그쳤다. 24개 팀 중 최하위로 강등권. 최근 9경기에선 3무6패의 처참한 성적에 그쳤다. 결국 견디지 못한 플리머스는 결별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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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도자 생활은 가시밭길의 연속이었다. 플레잉코치로 입단한 더비카운티에서 2021년 1월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루니는 챔피언십 잔류를 이끌었으나 전술적 소양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더비카운티가 재정 문제로 법정 관리에 들어가면서 승점 21점 삭감 처분을 받았음에도 팀을 떠나지 않아 팬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결국 리그1(3부리그) 강등을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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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루니의 플리머스 시절에 대해 "후방 빌드업에 기반해 진보적인 축구를 하려 했으나, 상대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며 자주 실패했다"며 "다른 팀들이 이미 그의 전술을 간파하고 대응했으나, 플랜B가 없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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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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