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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재준은 "너무 영광이고 좋았다. 재밌게 봐주셔라. 지금 이걸 보기 위해 잠 한숨 못잤다. 현조가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다"라고 긴장하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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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10년차 개그맨 12호 부부가 된 강재준과 이은형은 7년간 결혼생활 끝에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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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자전거까지 열심히 운동했다고. 강재준은 "저는 25kg를 감량하고 아이가 생겼다"라 했다. 눈물로 밝힌 아이의 임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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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아이가 잘못될까봐 가슴 철렁했던 그날이었다. 강재준은 "잊고 있었는데 그날이 생각하면서 울컥했다"라며 화면을 보며 눈을 글썽였다.
현조는 아빠를 닮아 카메라와 아이콘텍트를 하며 사랑스러움을 뿜어냈다. 강재준은 "요즘은 옹알이를 엄청한다. 곧 '아빠'를 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기대한다"라 했다.
강재준은 스케줄을 하러 나선 이은형 대신 육아에 올인하고 있었다. 강재준은 "현재 육아휴직 중이다"라 밝혔다. 집안일은 기본, 빨래도 척척이었다. 엄마도 쉽지 않은 배변기록에 육아일기도 쓰는 전업 슈퍼맨이었다.
안정적인 수유 자세로 능숙하게 밥도 먹였다. 강재준은 아빠의 손가락을 꼭 부여잡은 아들을 보며 "저럴 때 힘든 게 한순간에 다 녹아내린다"라고 했다.
강재준은 아이가 자는 새에 급하게 집안일을 처리?다. 그와중에 아이가 깰까봐 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아빠는 잠시 커피를 마시며 한숨 돌리려는데 현조의 울음소리에 얼른 뛰어나갔다.
강재준은 아들과 외출 준비를 시작했다. 그는 "둘이 추억을 좀 남겨보고 싶어서 100일 기념 사진을 찍으려고 한다"라 했다. 길 한폭판에 있는 고즈넉한 옛 감성의 사진관으로 향했다.
현조는 백일 사진을 찍던 도중 실례를 해버렸고 MC들은 "예능을 안다"며 웃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강재준은 "사장님께 너무 죄송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집에 돌아온 강재준은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아빠가 평생 최선을 다해서 건강하게 키워줄게"라며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파스로 마무리하는 아빠의 저녁.
전업 양육자 강재준은 육아일기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그는 "현조가 태어났을 때 입원실에서부터 썼던 다이어리가 있다. 늘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만 같지는 않다. 늘 똑같은 시간에 밥을 먹는 게 아니어서 자주 쓰면서 추억을 남기고 싶다"라 털어놓았다. 강재준은 "현조는 오늘을 기억할까. 나는 잊지 못할 것 같다. 힘들지만 보람찬 육아, 나는 끝까지 현조를 건강하게 키울 것이다"라 다짐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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