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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넷플릭스 '최강럭비'와 OK금융그룹이 후원하는 SBS 럭비드라마 '트라이' 방영은 24대 집행부의 노력의 결실이자, 지난 4년간 흔들림없이 추진해온 저변 확대 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항저우아시안게임 결승전 KBS 생중계, '최강럭비'와 공중파 드라마 방영으로 이제서야 우리 럭비가 '인지스포츠'의 기반에 올라선 만큼, 우리 럭비인들이 '럭비를 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에서 당당히 인정받는 새 시대를 모든 럭비인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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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지도자 역량 강화 및 중고교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2회였던 대회참가비 지원횟수와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중고 지도자 장학금 및 럭비부 운영비 지원프로그램 확대 중고 드림캠프 확대 우수지도자 기술 전수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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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심판 역량 향상 및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공정한 평가시스템 구축 통한 인센티브제 시행 및 대회별 우수심판 포상 심판 인턴제 활성화를 통한 신입심판 양성 국제심판 양성 위한 국내외 연수·교류 확대 숙소환경 개선 및 여비 현실화 등을 시행한다는 복안이다.
다섯째, 시도협회와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도 앞장선다. 태그럭비 클럽 및 유소년 럭비교실 지원 확대 사라진 지방대회, 시군구 대항전 부활 등 지역대회 활성화 애로사항 청취·소통 위한 전담부서 신설 학교 럭비부·클럽 창단시 지원방안 마련 '인지스포츠'를 넘어 '인기스포츠'로의 도약을 잇는 다양한 플랫폼 운영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윤 회장은 "25대 집행부는 변화하고 있는 한국 럭비만을 생각하며 '인지 스포츠화'의 큰 흐름을 이어받아, 아직 잔존해 있는 '끼리끼리'문화를 혁파해 진정한 럭비선진국으로 한단계 더 도약시켜야 할 무거운 책임감을 반드시 갖춰야한다"면서 "뿌리깊게 고착화된 병폐에 당당히 맞서서 소수가 독점하던 '누군가의 리그'에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선택받는 '누구나의 리그'로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 회장은 "잘못된 과거와 단절하고 기본을 다잡는 일들에 생각지도 못했던 시간과 노력이 소비되면서, 당초 목표의 50% 밖에 이루지 못했지만, 미완의 50%는 지난 4년간 닦아온 기틀 위에서 앞으로 4년간 럭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통해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기적을 선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제는 시도협회임원, 지도자, 심판, 선수 등 럭비인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가 새로운 집행부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윤 회장은 "만약 사회에 의미있는 무엇인가를 남겨야 한다면 '럭비'를 통해 하고 싶다"며 럭비를 향한 '찐'사랑을 전했다. "이제 막 정상궤도에 오른 한국 럭비를 '인지화'를 뛰어넘어, '인기스포츠'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싶고, '2027 호주 럭비월드컵'과 '2028 LA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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