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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이병헌과 이정재, 강하늘, 이서환, 조유리는 '오징어게임 시즌2'를 함께 시청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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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대에게'라는 노래는 응원가로 너무나 잘 알려진 노래인데 저런 피바다 속에서 아주 희망찬 응원가를 듣게 되는 것이 그 아이러니한 상황을 잘 보여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결국 진짜로 이 음악을 선택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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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인호라는 인물이 모든 생각을 무너뜨려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 큰 그림이라면 이렇게 촌각을 다투는 게임을 실제로 함께 팀이 돼서 하고 있을 때는 실제 자기 자신도 그 게임을 즐기고 있다라는 그런 결론을 감독님과 제가 내리고 연기한 거다"며 "그래서 연기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힘들기도 했고 재미있기도 했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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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환은 "병헌 선배님이 실패해야 되는데 너무 잘하셨다. 그래서 NG가 났다"며 "그냥 던지면 돌아갔다. 눈감고 던져도 돌아가고 심지어는 뒤로 대충 던졌는데도 잘 돌아갔다"고 했다.
당시 제기차기에 도전했던 이정재는 "진짜 연습 많이 했다"며 "다른 영화 홍보 때는 '혼신을 다해서 3달 동안 무술 연습을 했다'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딱지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이게 약간 좀"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병헌은 "프론트맨은 기훈의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한 사람이지만, 어쩌면 기훈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비춰보지 않았을까, 그래서 기훈의 생각을 꺾어야 되겠다는 생각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기 자신도 모르는 마음 속 안에는 기훈의 말이 맞기를 바라는 응원하는 마음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징어 게임2'은 공개 직후인 지난해 12월 27일 92개국에서 1위에 올랐고 이튿날 93개국 1위를 기록했다. 이후 5일 연속 전 세계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입증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과 다시 시작되는 게임을 그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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