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정혜선이 12년 전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은 사실을 털어놓으며 극적인 건강 회복 과정을 전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새해 첫 의뢰인으로 출연한 정혜선은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어느 날 숨이 차고 조금만 걸어도 힘들었다. 녹화 후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가 혈관이 두 군데나 막혔다고 하더라"며 "그때 갔을 수도 있었는데 지금까지 살아 있는 걸 보면 수명이 긴 것 같다"고 말했다.
심각한 상황을 겪었던 정혜선은 현재 건강을 완전히 되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검사를 받았는데 모든 게 정상이었다"며 "의사 선생님 말씀을 신처럼 듣는다. 그리고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며 건강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정혜선의 일상이 공개되며 그의 꾸준한 건강 관리 습관이 눈길을 끌었다. 정혜선은 레몬즙을 섞은 물을 자주 마시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대해 의사들은 "물을 즐겁게 마시는 방법으로 레몬즙을 섞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레몬이 체내 염증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며 그의 습관을 칭찬했다.
의료 전문가는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혈관 건강에 필수적이다. 물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지고, 혈전이 생길 위험이 높아져 심장 및 뇌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물을 마실 최적의 시간으로는 식사 30분 전과 식후 2시간 후를 추천했고 이 시기에 수분 섭취가 소화와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정혜선은 "과거의 위기를 겪으며 건강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로 건강을 유지하며 감사한 삶을 살겠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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