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트로트 디바'이자 '광진구 고소영'인 조정민과 만나, 40년 전통의 식당 사장님에게 애교까지 부리며 맛집 섭외에 열정을 다한다.
3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11회에서는 전현무와 '트로트 디바' 조정민이 찾은 진짜 '겨울의 맛'이 공개된다.
이날 전현무는 영하 10도의 날씨에 '힙(hip)지로'로 유명한 을지로 한복판에서 "저는 여기를 진짜 서울이라고 생각한다. 여긴 안 변하는 구나"라며 감상에 젖는다. 전현무가 을지로의 분위기에 취한 그 시각, 이날의 '먹친구' 조정민은 "오늘 날씨와 잘 어울리는 음식을 골라봤다. 40년 된 식당인데 줄을 서서 먹는다고 한다"며 한 맛집으로 향한다. 그러던 중, 조정민을 발견한 전현무는 "광진구 고소영씨"라고 반갑게 인사한다. 이후 두 사람은 조정민이 '강추'한 식당으로 들어선다.
외관에서도 풍기는 묵직한 맛집 분위기에 전현무는 "여기 포스 있다"며 감탄한다. 그러나 두 사람을 발견한 사장님은 "죄송하지만 촬영은 안 한다"며 촬영을 거절한다. 이 와중에도 사장님은 전현무를 향해 "잘생기셨다"며 칭찬을 퍼붓는데, 이에 자신감을 얻은 전현무는 "그냥 (섭외 허락) 해줘"라고 애교를 작렬한다. 그럼에도 사장님은 "카메라 놓고 오면 내가 밥 사줄게"라며 '철벽'을 친다. 역대급 위기를 맞은 '전현무기'가 '전현무계획' 시즌 1,2를 통틀어 최초로 섭외에 실패할지, 아니면 이번에도 극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이날 소개하는 또 다른 식당인 '우동집'에 들어가 따끈한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때 전현무는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는가 하면, 조정민의 과거에 대해서도 묻는다. 조정민은 "저는 원래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했다. 피아노 선생님을 오랫동안 하다가 R&B 가수로 데뷔했는데"라며 파란만장했던 과거사를 솔직하게 밝힌다.
과연 조정민이 트로트로 전향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무엇인지와, 전현무-조정민이 찾은 '겨울의 맛'의 정체는 3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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