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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스탠더드는 그중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 주장이 어려운 시즌을 보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감독은 그에 대한 소문을 일축했고, 그를 지난 시즌 후반기에 부진했던 모하메드 살라와 비교했다. 지금 손흥민에게는 후반기가 중요할 것으로 느꼈진다. 동료들의 부상 복귀 후 적절한 휴식을 취하면 경기력 향상이 기대된다'라며 손흥민을 지켜야 할 선수로 꼽았다. 이브닝스탠더드의 이러한 선택은 최근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여러 소식과 대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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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최근 페네르바체와 맨유도 관심 의사가 전해진 바 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31일 '무리뉴 감독이 자신의 보석을 다시 돌려받기를 원한다'라며 '손흥민을 비롯해, 주앙 펠릭스, 니콜로 잘레프스키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입 대상들도 무리뉴 감독의 러브콜을 원할 수도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한 차례도 우승한 적이 없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무리뉴 감독이 부르면 이적 후 우승을 꿈꿔볼 수 있다. 무리뉴 감독도 손흥민이라면 페네르바체에서 결정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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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 상황으로 인해 손흥민은 그간 꾸준히 토트넘 레전드로 남고자 했던 의지도 꺾일 수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 팬 포럼 행사에 참석해 "토트넘에서 은퇴할 생각이 있나?"라며 재계약과 은퇴에 대한 궁금증이 모두 담긴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은 "난 이미 이 질문에 대해 답을 했었다. 축구에서 우린 미래를 알 수 없다. 아직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남아 있고, 여기서 뛴지 벌써 10년이 됐다. 내가 토트넘에서 얼마나 행복할지 여러분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자신은 이미 남고 싶다는 의견을 남겼다는 듯한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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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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