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지태가 을사년 2025년을 맞아 첫 독립영화 초대 이벤트를 연다.
유지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의 KU시네마테크에서 영화 '은빛살구'를 함께 관람하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25번째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지태가 개인적으로 독립영화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로 이번 시사회 초대 작품은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장편 독립영화 '은빛살구'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화 공식 개봉 전에 먼저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영 후 감독과 배우를 비롯해 유지태가 함께 무대인사를 하고, 이어서 관객들과의 만남인 시네토크가 열릴 예정이다.
장만민 감독의 영화 '은빛살구'는 나애진, 안석환, 강봉성, 김진영 주연으로 비정규직 웹툰 작가인 정서(나애진)가 남자친구 경현(강봉성)과의 결혼을 앞두고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계약금 마련하기 위해 어머니 미영(박현숙)을 찾았다가, 이혼한 아버지 영주(안석환)에게 받은 차용증이 붙은 색소폰을 받아 들고서 고향인 강원도 묵호항으로 아버지를 찾으러 가는 이야기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묶인 가까우면서도 먼, 낯선 가족들은 남보다 못하면서도 진심으로 서로를 위하는 평범하면서도 새로운 가족의 관계를 잘 보여준다. '은빛살구'는 지난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주인공 나애진이 한국경쟁 배우상을 수상하며 많은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이번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25번째 초대 이벤트는 8일까지 유지태 공식 유튜브 채널 뮤니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1일 열리는 '은빛살구' 상영회는 현장 구매 또는 일반 예매를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유지태는 장항준 감독의 사극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에 합류해 유해진, 박지훈, 전미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유지태는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왕과 대립하는 당대 최고 권력자로 출연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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