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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부상 변수가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1984년생 현역 최고령 선수인 함지훈이 지난달 3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농구영신' 경기 이후 손가락 골절이 발견돼 수술받기로 하면서 자리를 비웠다. LG도 '리바운드왕' 아셈 마레이가 지난 1일 SK와의 경기에서 종아리를 다치며 4주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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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3쿼터 팀 전체 득점이 12점에 그치며 49-65로 끌려다녔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중반 롱의 덩크와 이우석의 3점 슛으로 연속 득점을 쌓으며 5분 49초를 남기고 20점 차(73-53)를 만들었다. 프림이 24점-10리바운드, 롱이 15점-10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해 승리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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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의 샘조세프 벨란겔이 3점 슛만 6개를 터뜨리는 등 KBL 데뷔 이후 가장 많은 36점을 몰아 넣었다. 어시스트도 8개를 곁들이며 펄펄 날았다. 앤드류 니콜슨도 3점포 4개를 포함해 22점을 넣었다. 다만, 니콜슨이 3쿼터 중 왼발목을 다쳤다. 가스공사로선 우려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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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13승 13패)는 이선 알바노가 26점-12어시스트-5리바운드, 오누아쿠가 23점-10리바운드로 승리를 쌍끌이했다. 반면, KCC는 4연패에 빠지며 7위(10승 15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삼성생명은 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65대59로 이겼다. 삼성생명(10승6패)은 2연승하며 우리은행과 공동 2위가 됐다. 반면, 우리은행은 지난달 16일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 이어 2연패에 빠지며 공동 2위 자리를 허용했다.
삼성생명은 전반을 30-29, 한 점 앞선 채 마감했다. 3쿼터 들어 키아나 스미스의 3점포 두 개 등을 앞세워 45-37로 격차를 벌렸다. 우리은행은 김단비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이주연의 자유투 3득점, 스미스의 연속 5득점에 힘입어 리드를 지켰다. 스미스는 경기 종료 1분 12초를 남기고는 스텝백 3점포로 63-54를 만들어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스미스는 양 팀 최다 23점을 넣어 맹활약했다. 조수아가 13점-7리바운드, 이해란이 11점을 거들었다.
우리은행에선 김단비가 부상 복귀전에서 12점-8리바운드-3어시스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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