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곧 짐을 쌀 수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홋스퍼뉴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 위기에 처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 타이밍을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4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4~2025시즌 EPL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뉴캐슬에게 1대2로 패했다.
최근 1무3패를 기록 중이다. 리그 11위로 떨어졌다. 총력전을 펼쳐도 모자랄 판에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을 후반 17분 교체출전시켰다. 결국 전반 1-2로 뒤진 토트넘은 후반 주도권을 쥐고 추격에 나섰지만, 동점골을 넣지 못했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매우 강력한 비난을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북런던에서 강한 압박을 받고 있으며, 부상에 의한 토트넘의 부진 설명은 팬에게 변명으로 다가가고 있다. 전술적 변화는 거의 없다'고 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 팬들은 몇 주간의 변명과 패배로 일관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사라지길 원하고 있다. 레비 회장도 곧 같은 생각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레비 회장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에 서명하는 것은 시간 문제처럼 느껴진다'고 했다.
차기 사령탑 유력 후보도 언급했다. 라이언 메이슨이다. 그는 토트넘 유스 출신의 지도자다. 2017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토트넘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0~2021시즌 조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자 토트넘 감독 대행직을 수행했고, 안토니오 콩테 감독 부임 이후 토트넘 1군 코치로 합류했다. 이후 콩테 감독 역시 계약이 해지되자 수석코치 역할을 맡은 뒤 감독 대행을 1달 간 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에서 라이언 메이슨 타임이 다시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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