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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은 정영주에게 "남자친구와도 크리스마스를 이렇게 보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정영주는 "항상 크리스마스 전에 연애가 끝났다"며 "화이트데이, 밸런타인데이 전에도 항상 그렇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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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는 자신의 이혼 경험도 언급했다. 그는 "결혼 생활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지만 신뢰가 깨지니 회복이 안 되더라"며 "부모님은 힘든 상황에서도 결혼을 지켜내셨지만, 나는 그걸 못 지키나 싶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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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영주는 부모님을 위해 단팥빵 트리와 드레스 트리를 꾸미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를 도와준 정석용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던 중, 정영주의 부모님이 등장해 예기치 못한 식사 자리를 갖게 됐다. 정영주의 어머니는 정석용에게 관심을 보였고, MC들은 그를 칭찬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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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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