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변요한이 뮤지션으로 변신을 준비 중이란 사실을 공개했다.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서 변요한은 "최초로 공개하는 내용"이라며 "2, 3년 전부터 밴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요한은 "현재 팀에서 보컬과 드럼을 맡고 있고 이미 다 음악적으로 유명하신 분들이 함께 하고 있다"며 "멤버들과 궁합이 어떤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용진은 "보컬은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은 후 변요한이 뽑은 타로카드를 읽으며 "일이 급속도로 진행된다. 밴드는 변요한이라는 배우에게 활력소가 될 수 있다. 인생에 사이클에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변요한도 "연기만 하게 되면 고립되는 느낌이 있고, 같이 밴드를 하고 있는 분들도 내가 숨을 쉬라고 밴드를 같이 해주고 계신다"고 밴드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변요한은 '헤드윅: 뉴 메이크업' 등의 뮤지컬 작품을 비롯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OST 수록곡 '무이이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OST 수록곡 '당신의 모습' 등을 통해 노래 실력을 공개한 바 있다. 또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출중한 드럼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변요한은 연애운에 대한 질문을 하며 "특별한 이상형은 없다. 말이 잘 통하고, 직업에 대해 서로 이해해주는 사람이면 된다"고 말했다. 이용진은 "근 시일 내 3개월, 5개월 안에 연애운은 없다. 마음이 일 쪽에 가 있다"며 "배려심이 있어야 하고, 맑은 사람, 계산 안하는 사람이 잘 맞지만, 당분간은 힘들다. 엄두도 내지 마라"고 못 박았다.
또 이용진은 변요한이 오랜 신뢰를 쌓은 매니저와 함께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팀호프(TEAMHOPE)의 미래도 점쳤다. 이용진은 "2025년이 최고 실적과 좋은 결과를 달성할 것"이라며 "다만 책임감에 눌려 있을 것 같다. 이 회사를 먹여 살려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해야지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새로운 카드를 뽑으며 "광대 느낌이 필요하다. 미키광수, 양배차 같은 아티스트를 새롭게 영입 하면 잘될 것"이라고 농담을 덧붙였다. 팀호프(TEAMHOPE)는 현재 변요한을 시작으로 최승우 엄태구, 이주영, 이가섭 등이 소속돼 있다.
이밖에도 반려견 복자와의 관계, 올해 촬영이 예정된 영화 '안동'에 대한 기대, 결혼운, 광고운 등 평소 궁금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특히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 잘 출연하지 않았던 변요한은 '용타로'에서 감춰뒀던 재치있고 유머러스한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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