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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이동욱은 극 중 신아산 전투에서 일본군 포로를 살려준 안중근(현빈)에게 반감을 가진 독립군 이창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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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본의 아니게 '하얼빈'을 2년 전부터 여러 곳에서 홍보를 하게 됐다. 내 역할에 비해 홍보를 오래한 것 같다. '하얼빈'이 여름 개봉을 준비하기도 했는데 겨울에 개봉한 게 오히려 영화 계절감이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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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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