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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이 FA 자격을 행사한 가운데 한화는 FA 시장에 나온 심우준을 4년 총액 50억원에 계약했다. 심우준은 지난해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시즌 중반 복귀해 53경기 타율 2할6푼6리 3홈런 28타점 7도루 OPS 0.68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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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는 분명히 있다. 공격과 수비, 주루 모두 평균 이상은 해줄 수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B등급 FA인 하주석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25인 보호선수 외 보상선수 1명과 전년도 선수 연봉의 100% 또는 전년도 선수 연봉의 200%를 보상으로 보내야 한다. 하주석의 연봉은 7000만원. 한화로서는 연봉 200%보다는 보상선수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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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인앤 트레이드 가능성도 남았다. 동시에 한화도 잔류 협상을 조금씩 진행하는 분위기다.
아직 구체적인 그림이 나오지는 않았다. 이번 스토브리그에 '뜨거운감자'가 된 하주석의 최종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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