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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1960년대 후반부터 55년 넘게 맨유의 리셉셔니스트(응접원)로 일한 '맨유의 얼굴' 캐스 핍스 여사의 장례식이 진행됐다. 캐스 여사는 지난해 12월5일, 85세 나이로 별세했다. 구단은 '사랑하는 우리 가족 캐스가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전하게 되어 매우 슬프다"며 '맨유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은 캐스는 특정 직책을 뛰어넘은 큰 공헌을 했다'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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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을 한다는 걸 상상할 수 없었다"고 했다. 2022년엔 EPL사무국협회로부터 봉사상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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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물결이 일었다. '맨유의 오른발' 베컴은 "맨유의 심장"이라고 적고는 깨진 하트 이모지로 슬픔을 전했다. 전 맨유 공격수 웨인 루니는 "레전드"라고 칭했다.
전 맨유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는 "맨유의 절대적인 핵심 인물이었다"고 전했고, 현 수비수 조니 에반스는 "맨유의 한 줄기 빛, 영면하세요"라고 애도를 전했다.
맨유 선수단은 하루 전인 5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깜짝' 2대2 무승부를 거둔 직후에 장례식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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