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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은 "음식 때문에 최민수와 싸운 적 없었나"라는 질문에 "저는 한국이 여성의 지옥이라고 생각한다. 왜 그렇게 반찬 가짓수가 많아야 하나? 백반이라는 징그러운 단어가 어디 있나. 공포스럽다"라며 토로하기도. 이어 "제발! 우리도 살아야 한다. 남편은 여자들은 태초부터 요리 실력을 갖추고 태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남편은 200년 전에 태어났어야 했다. 저는 밥 만드는 것도 어려웠다. 남편이 '질다, 되다'라고 해서 밥 짓는 게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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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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