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고(故) 경동호가 4주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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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은 경동호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째 되는 날이다. 그는 2021년 1월 7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 향년 40세.
故 경동호의 안타까운 소식은 그와 절친했던 가수 모세를 통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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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모세는 "2004년 KBS 'MC 서바이벌' 우승자이자 내 절친이기도 한 경동호 군이 오늘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게는 일이 잘 안 됐을 때도, 사랑에 실패했을 때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도 언제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로해 주고 응원해 주던 친구였습니다"라고 전했다.
모세는 "너무나 점잖고 착하고 속이 깊었던 동호는 마지막 가는 길까지 장기기증이라는 멋진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동호를 아시는 분들께서는 동호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명복 빌어주실 것 부탁드립니다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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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생인 경동호는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이던 2004년 KBS의 MC 발굴 프로그램 'MC 서바이벌'에서 대상을 차지한 인물. 이후 KBS '아침뉴스타임' 코너 '연예수첩', '주주클럽', '6시 내고향'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스피치 강사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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