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송혜교가 과거 유재석과 사석에서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25년 전, 큰 자기와 송혜교 자기님의 베니건스에서 생긴 일(?)"이라면서 tvN '유퀴즈온더블럭'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송혜교가 출연한 가운데 유재석은 "패밀리레스토랑 기억나냐. (송)은이가 친구니까 밥을 먹자고 했는데 '혜교 같이 가도 되냐'고 해서 같이 만났다"며 송혜교와 일화를 떠올렸다.
그러자 송혜교는 "아니다. '오빠가 한 턱 쏘겠다. 모여라''고 해서 모인 거다. 오빠가 '맛있는 거 많이 사주겠다. 너희들 다 모여라'고 해서 다 모인 거였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내가 혜교 씨한테 그랬냐"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송혜교는 "나는 항상 내가 우선이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가족 아니면 사랑하는 친구들. 항상 내가 늘 두번째였다. 나한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품에 관련 된거면 '너 이거 밖에 못했냐', '오늘 왜 연기를 이렇게 했냐'며 인간 송혜교로서도 실수한 것만 보이더라"며 "잘한 부분도 분명히 있을텐데 그래서 아침 수행, 저녁 수행을 시작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이날 송혜교는 재치 있는 매력을 솔직 담백한 입담을 드러내며 유쾌한 토크를 예고했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검은 수녀들'에 출연한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송혜교는 소년을 구하려는 강한 의지의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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