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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매우 기쁘다. 토트넘에서 10년간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남은 1년을 더 뛸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은 모든 이들이 어린 시절 꿈꾸는 무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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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구단은 손흥민이 구단에서 세운 약 10년간의 기록을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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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019년에는 토트넘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을 이끌었다. 같은해 12월에는 번리전에서 아군 수비 진영에서부터 80미터 이상을 드리블 돌파하며 FIFA(국제축구연맹) 푸스카스상을 수상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됐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1~2022시즌에는 23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125호골을 넣으면서 EPL 역대 최다득점자 '톱 20'에 진입했다. 이번 시즌 사우스햄튼전에서는 68호 도움을 기록, 토트넘 역사상 최다 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중개인을 통해 바르셀로나에 이름이 오른 선수는 토트넘의 손흥민"이라며 "바르셀로나가 오는 6월 30일에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과 이미 접촉했다는 주장도 나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을 전한 기자는 바르셀로나 관련 소식에 정통한 페르난도 폴로 기자였다.
데일리메일도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을 데려오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FA 신분을 앞둔 손흥민을 최적의 선택지로 꼽고 있다는 것이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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