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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의 이 발언은 살라와 같이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이는 선수도 토트넘과 같이 불안정한 팀에서는 제 기량을 보일 수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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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가 최고 수준으로 올라선다면 손흥민의 득점 능력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능력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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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를 기록 중인 토트넘의 분위기는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리버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이면서 현시점 세계 최고의 팀으로 불리는 강팀이다. 토트넘은 직전 리그 경기에서 리버풀에게 3대6으로 패배했다.
손흥민은 "매우 기쁘다. 토트넘에서 10년간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남은 1년을 더 뛸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EPL 구단은 모든 이들이 어린 시절 꿈꾸는 무대"라고 말했다. 이어 "EPL 팀의 주장을 맡은 순간부터 많은 발전을 이루고, 다른 선수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책임감도 필요하다. 때때로 힘들지만,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요구해야 한다"며 "좋지 않은 시기를 겪을 때마다 항상 '바닥을 찍고, 반등할 시간이 온다'라고 생각한다. 나쁜 시간을 보내면 다시 좋은 시간이 올 것이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오랜만에 우승 기회에 가까워진 토트넘이 거함 리버풀을 상대로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리버풀을 잡는다면 우승까지는 단 한걸음이 남는다. 결승전 상대는 공식 경기 7연승을 달리고 있는 '파죽지세' 뉴캐슬 유나이티드일 가능성이 크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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