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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선수의 경쟁은 무척 뜨겁다. 주민규는 새 도전에 나섰다. 울산 HD를 떠나 대전하나시티즌으로 둥지를 옮겼다. 주민규는 2024년 3월 황선홍 대전 감독이 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맡았을 당시 33세333일의 역대 한국 축구 최고령 '첫 국가대표 발탁'의 영광을 맛봤다. 그는 지난해 3월 21일 태국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서 33세343일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주민규는 자신에게 태극마크를 달아준 황 감독 밑에서 2025년 더 날카로운 발끝을 예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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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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