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혼성그룹 잼 출신 윤현숙이 최근 SNS에 3년전 1형 당뇨 진단 받았을 당시를 회상하고, 1형 소아당뇨 가족과 사람들을 위해 하나씩 하나씩 좀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봐야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어 혈당 관리를 위한 운동으로 '스탭퍼'를 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출연해 당뇨로 심정지 위기도 겪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는 세포가 면역 체계에 의해 파괴돼 인슐린이 부족해지는 질환으로, 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당뇨병은 발병 원인에 따라 췌장의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있는 일차성과 다른 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차성으로 분류하는데, 일차성 당뇨병은 1형과 2형으로 나뉜다.
1형 당뇨병은 주로 어린 시절이나 청소년기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지만, 성인이 돼서도 발병할 수 있다. 어른이 돼서 발병하는 경우, 운동부족이나 비만, 식습관 등과 관련이 있는 2형 당뇨병으로 오인해 진단이 늦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30세 이후 1형 당뇨병이 발생한 성인의 약 40%가 초기에 2형 당뇨병으로 판단돼 관련 치료를 받았다는 통계도 있다.
초기 증상으로는 잦은 소변, 극심한 갈증,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진단 후에는 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과 함께,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사가 필요하다. 인슐린 치료가 필수적이며,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혈당 수치를 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권장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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