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극단적 공격성을 보이며 은둔에 들어간 중1 아들' 그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세상과 단절된 채 밤낮이 뒤바뀐 은둔 생활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던 만 13세 금쪽이의 부모가 다시 한번 등장한다. 부부는 금쪽이가 일상적인 대화를 힘들어하고 자극에 특히 예민해져 소통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금쪽이와 편안하게 소통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을 털어놓는다. 솔루션을 시작한 금쪽이네에게서는 과연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서 본 영상에서는 아빠가 금쪽이를 거실로 불러, 모니터링을 통해 금쪽이가 자기 잘못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로 한다. 금쪽이는 영상 속에서 엄마에게 발길질하는 자기 모습을 보며,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은 듯 "손가락 부러뜨리기 전에 빨리 넘겨"라며 막말로 가족을 압박한다. 자신이 마주하기 싫은 장면을 보자 괴로워하며 연신 '그만'을 외치는 금쪽이. 결국, 모니터링 솔루션은 중단되고, 금쪽이는 재빨리 방으로 들어가 또다시 고립을 선택하고 만다.
다음 날, 오후 1시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고 있는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엄마와 아빠는 솔루션을 시작하기 위해 자는 금쪽을 깨우려고 하지만, 금쪽이는 전혀 일어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어느새 밤이 되었지만 일어날 낌새가 없어 엄마와 아빠가 억지로 금쪽이를 일으켜 세우고, 결국 금쪽이는 우여곡절 끝에 밤 9시에 기상을 한다. 힘들게 금쪽이를 깨운 만큼 뒤이어 아빠의 쓴소리가 쏟아지고, 금쪽이는 부모와의 소통을 내려놓으려고 한다. 이 모습을 지켜본 오 박사, 소통이 어려운 이유를 '이것' 때문이라고 짚는다.
이어 촬영 기간 도중 관찰된 영상이 공개된다. 새벽 5시에 일어난 금쪽이가 혼자 집 밖으로 나갔다 온 것. 금쪽이의 은둔 생활 솔루션 이후 처음 있는 급작스러운 상황이라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새벽 5시, 밤낮이 바뀐 금쪽이의 주 활동 시간, 금쪽이는 옷장을 열더니 갑자기 외투를 입고 현관문을 나선다. 이어 금쪽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거침없이 밖으로 나가서 20분 뒤에 자연스럽게 집으로 돌아온다. 이에 오 박사는 새벽 외출의 이유를 여러 가지로 분석하기 시작한다. 과연 금쪽이의 행동은 긍정적 신호가 맞을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세상 밖으로 나가는 솔루션에 돌입한 금쪽이의 변화는 오는 10일(금)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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