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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시빅 해치백에서는 올해 더 이상 6단 수동변속기를 만나볼 수 없게 됐다.2025년형 시빅 해치백은 CVT(무단변속기)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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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글래디에이터는 마지막까지 수동변속기를 유지한 몇 안 되는 픽업트럭 중 하나였다. 하지만 2025년형 모델부터는 이 전통도 사라진다. 지프는 지난해 9월2025년형 모델 출시와 함께 수동변속기를 단종한다고 발표했다.
2025년형 글래디에이터는 3.6리터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만 제공된다. 이 조합은 285마력과 260lb-ft(약 35.9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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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는 2025년부터 수동변속기를 완전히 제외한다. 이 변화는 아이코닉한 모델인 존 쿠퍼 웍스(John Cooper Works) 모델을 포함한 모든 쿠퍼 라인에 적용된다. 2025년형 미니는 161마력을 내는 기본 모델과 201마력을 발휘하는 S 트림에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만 조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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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I와 마찬가지로 폭스바겐 골프 R도 2025년부터 수동변속기 옵션이 사라진다. 2025년형 골프 R은 7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를 통해 네 바퀴에 328마력을 전달한다. 이는 전년도 모델 대비 13마력 상승한 수치다.
수동변속기 단종은 기술적 진보와 시장 트렌드 변화 속에서 불가피한 결정으로 보인다. 소비자는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변속 기술을 선호하며 제조사들은 배출가스 규제와 연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변속기를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던 운전자들에게 수동변속기의 단종은 아쉬움을 남긴다. 이 변화는 자동차 산업의 변곡점을 상징하면서도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필요 사이의 균형을 다시금 고민하게 한다.
김태원 에디터 tw.ki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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