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영화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지난 9일 이병헌은 자신의 SNS에 아내가 보낸 커피차 사진을 공개하며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어쩔수가없다 #마이클조던아님"이라는 해시태그로 유쾌함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커피차는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촬영 중인 이병헌과 상대역 손예진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된 것이었다. 커피차에는 "아빠 힘내세요! 서이가 있잖아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딸 서이의 이름을 활용해 센스 있는 응원을 전했다. 또한 손예진을 위한 메시지로 "엄마 힘내세요! 우진이 있어요"를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민정은 두 대의 커피차를 준비하며 이병헌을 위한 특별한 메시지도 전했다. "배우 이병헌은 정말 어쩔 수가 없다"라는 재치 있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이름 이니셜인 'MJ'로 마무리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병헌의 게시물에 이민정은 "별말씀을... 오빠 돈일지도 몰라"라는 댓글을 남기며 친구 같은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부부 정말 보기 좋다", "달달한 케미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다정한 일상을 응원했다.
이민정의 응원을 받은 이병헌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현재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촬영에 한창이다.
'어쩔 수가 없다'는 완벽했던 삶이 해고로 인해 뒤흔들리며 가정을 지키기 위한 회사원 만수(이병헌)의 사투를 그린 작품. 배우 손예진이 아내 미리 역을 맡아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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