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공사 중인 신혼 집을 공개했다.
10일 서동주는 "금요일입니다. 틈틈이 청소하며 정리하며 매일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덕분에 일 이외의 외출은 현저히 줄고 혼자만의 시간이 늘었습니다. 예전엔 잠시라도 혼자있으면 외로워서 뭐라도 시끄럽게 틀어놓곤 했는데, 이사온 후에는 바깥에서 들리는 새소리라던가, 이웃분들의 골목길 지나다니는 소리가 더 좋아졌습니다"라며 새로 이사한 집에 만족스러워 했다.
서동주는 "내가 살고 싶다고 머릿 속으로 무수히 그리던 집이 실체화되어 그 속에 살고 있는 기분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매우. 아주. 짜릿합니다"라며 행복함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긴 하루의 끝에 나의 바램과 로망으로 뒤덮인 방에 누워 따뜻한 이불 속에 정수리만 빼꼼 내놓고 강아지들과 고양이들의 쌕쌕거리는 숨소리를 백색소음 삼아 잠이 듭니다. 삶이 이렇듯 좋은 것임을 가끔은 잊고 살았는데, 이제는 절대 그러지 말자고 새삼 다짐도 했습니다. 추운 날이 계속되는 가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마무리 했다.
이를 본 엄마 서정희는 "와우~ 멋지다"라며 딸의 새출발을 칭찬했다.
최근 서동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신랑과 함께 살 신혼집 내부를 공개했다.
서동주는 경매를 통해 도봉구 창동에 있는 주택을 12억에 낙찰 받았다. 해당 지역은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서동주는 "보강을 엄청나게 해야 하는데 신축만큼 돈이 들 수 있다"며 이사 전 대대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한편, 서동주는 4살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올해 중순 재혼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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