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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와 계약기간이 18개월 남은 워커가 지난 9일 치키 베기리스타인 단장을 찾아와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워커는 해외에서 뛸 수 있는 옵션을 알아보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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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는 2008년 셰필드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해 2009년부터 2017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현 토트넘 주장 손흥민과는 두 시즌간 호흡을 맞췄다. 2017년 맨시티로 이적한 워커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펩시티의 한 축을 담당했다. 2022~2023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지금까지 17번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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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심각한 부진에 휩싸였던 맨시티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적인 선수 영입에 나섰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센터백 압두코디르 쿠사노프(랑스)를 이적료 3360만파운드에 영입했다. 파우메이라스에서 뛰는 수비수 빅토르 헤이스와 협상 중이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는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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