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재석이 사주를 보다가 울컥했다.
12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혼란스러운 신년 운세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하나의 사다리로 모든 걸 결정짓는 레이스로 꾸며져 첫 번째 사다리 줄긋기를 걸고 사주와 타로를 보며 신년 운세 점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촌철살인의 해석으로 멤버들을 긴장하게 만든 사주 전문 역술가는 올해도 거침없는 직언을 쏟아내 또 한 번 멤버들의 목덜미를 잡게 했다. 역술가는 유재석에게 "지위가 상승한다"고 했고, 이를 들은 하하는 "끝이 없다"며 부러워했다. 김종국도 "계속 상승하는구나"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역술가는 "얼굴이 지금보다 좀 더 나았다면"이라고 덧붙였고, 유재석은 "나 말리지마"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예은에게는 "얼굴이 구겨진 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운이 트일 방법을 조언 받은 양세찬은 "그건 100억이에요!"라며 경악과 울분을 토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타로 전문 역술가는 런닝맨의 '미우새' 김종국과 송지효에게 2025년 파격적인 예언을 해 좌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두 사람 모두에게 뜻밖의 연애운을 점지했기 때문인데 타로 전문 역술가는 김종국에게 "2025 하반기에 연애운이 터질 것", "여자 2명이 동시에 들어올 수 있다"라고 발언해 김종국의 얼굴을 달아오르게 만드는가 하면, 송지효에게도 "가출 심리가 보인다", "연하남을 조심해야 한다"라는 예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년 사주 풀이와 예측불허 사다리 타기의 전말이 밝혀질 '운 타는 2025' 레이스는 12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해 재산 2조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유재석의 절친 차태현은 유튜브채널 '핑계고'에서 유재석이 2조 자산이 있다며 가짜뉴스를 생성했다. 여기에 조인성은 "압구정 반이 재석이 형 거"라고 거들어 유재석 재산 2조설에 불을 지피기도.
하지만 유재석은 이 같은 루머에 대해 "기분은 좋다. 실제 2조원이 있는 건 아니어도 있다고 하니까 좋다. 2조원 있으면 프리미어 구단 하나 인수할 수 있다"고 반응을 보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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