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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하위리그 팀이라 힘을 뺄 필요가 없다. 더구나 나흘 후인 16일에는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가 기다리고 있어 선택과 집중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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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피가 주축이다. 스리톱의 측면에는 2007년생 마이키 무어와 손흥민의 백업 티모 베르너의 선발을 예상했다. 중앙에는 윌 랭크셔를 세웠다. 중원에는 젊은 선수들을 이끌 제임스 매디슨을 비롯해 루카스 베리발, 파페 사르의 선발을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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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존재도 꺼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여기 있다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구단 안팎에서 양민혁을 돕고 있다. 빠르게 정착하도록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적응할 기회를 주고 있다. 특별한 계획은 없고, 적응을 지켜보면서 상황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이 농담을 건넸는지, 몸을 풀던 양민혁이 '피식' 웃는 모습도 포착됐다. 영상 말미에는 밝게 웃으며 양민혁의 머리를 장난삼아 툭 치는 손흥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민혁은 리버풀전에서는 토트넘 입단 후 처음으로 엔트리에 승선했다. 하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탬워스전을 앞둔 훈련 영상에선 양민혁이 굵은 땀방울을 흘렸지만 손흥민은 보이지 않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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