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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태양전지판을 수리하러 우주 유영에 나선 이브 킴이 갑자기 우주선 밖으로 튕겨나가게 되면서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게 됐다. 이 모습을 본 공룡은 지체하지 않고 비행 수트만 입은 채 우주 밖으로 나선 '무중력 돌진남'이 돼 다른 승무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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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표현된 공룡의 다면적인 모습은 이민호의 강렬한 눈빛과 유연한 연기력을 타고 더욱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을 화면 속으로 강력하게 끌어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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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심장을 고자극하는 설렘 엔딩까지 완벽하게 장식하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판도를 바꾸는 등 극강의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자신의 마음이 자꾸만 향하는 이브에게 결국 "당신 좋아해도 됩니까"라고 돌직구 고백을 날리며 4회 엔딩을 설렘으로 장식해 여심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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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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