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화성FC가 창단 12년 만에 프로 무대 진출을 확정지으며, K리그2 14번째 구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프로화를 추진한 화성FC는 지난해 11월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서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됐고, 1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K리그2 진출이 최종 확정됐다.
2013년 창단한 화성FC는 K3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행 준비를 마쳤다. K3 최다관중상도 수상하며 경쟁력을 갖춰왔다. K리그2는 화성FC의 가세로 14개팀이 팀당 39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화성FC는 그동안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조직, 화성·오산지역 54개 중·고교, 1300여 명이 참여한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공동 주관, 지역 장안대와 협업한 프로추진 학술 세미나 개최, 학교방문프로그램 스쿨붐업 등 프로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정명근 화성FC 구단주(화성시장)는 "2025년 화성특례시 승격과 함께 K리그2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 104만 화성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구단으로 성장해 화성시가'축구특례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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