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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지선은 유독 심했던 둘째 아들의 사춘기를 언급했다. "둘째 아들이 어느 날 방에 매직으로 벽에다 '죽고 싶다'라고 써놓았다. 거기다가 9층이었는데. 너무 떨리더라"고 회상한 그는 "첫째가 낙서를 보고 웃는 거다. '엄마 나도 그랬어'라고 하더라. '나는 표현을 안 했지 얘는 표현을 하는 거다'. 1살 차이인데 나를 위로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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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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